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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별똥별’ 이성경이 쥔 샤넬 립밤 알고 보면 ‘PPL’

콧대 높은 명품 브랜드 샤넬이 드라마 속 뷰티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샤넬 뷰티의 일부 제품들이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 PPL(간접광고)로 녹아들었다. 드라마의 여주인공 이성경이 22일 첫 방송에서 샤넬 화장품을 들고 나왔다. 이성경이 맡은 오한별이 소개팅 전 메이크업을 고치는 장면에서 샤넬 제품을 사용해 시청자들에게 노출됐다. 드라마에서 화장품 PPL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매신마다 곱게 화장한 여배우들 덕분에 스토리와 캐릭터와 어울려 노출이 자연스런 상품 중 하나다. 샤넬은 패션과 뷰티 모두 PPL을 자주 하지 않는 브랜드다. 하지만 마침 뷰티 앰버서더인 이성경이 드라마에서 엔터 회사의 홍보팀장 역할을 맡자 홍보 효과에 대한 계산기를 두드려 PPL에 나선 것으로 추측된다. 그럼에도 샤넬의 PPL 참여는 낯설다. 샤넬은 216년 한예슬의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립스틱, 향수 등을 가지고 PPL 마케팅을 펼친 적이 있을 뿐이다. 한편 이 드라마에서 이성경을 통해 노출된 샤넬 제품은 립밤과 쿠션이다. 연예계 최전선에 위치한 이들의 치열한 밥벌이 라이프를 그리는 ‘별똥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2 12:09
경제

[스타의잇템] 의류·액세서리·언더웨어·신발·소주…광고계에서도 핫한 한예슬

한예슬은 요즘 최고의 '이슈메이커'다. 그의 말 한마디,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 한장, 댓글 한줄에도 대중의 시선이 모인다. 한예슬은 최근 불거진 사생활과 관련한 이슈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인기가 있었다. 그가 일상을 보여주고 속내를 터놓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유튜브 채널은 10~20대 여성 사이에 유명하다. 한예슬이 개성 넘치는 네일아트와 최신 패션 아이템, 매력적인 메이크업 스타일을 공개할 때마다 주목을 받았다. 그의 채널이 '내돈내산'이라면서 협찬을 받은 다른 유튜버와 달리 뒷주머니를 차지 않는 모범 유튜브로 거론되면서 이미지도 좋았다. 핫한 여배우는 광고 모델도 여러 개 꿰찰 수밖에 없다. 한예슬은 의류와 액세서리, 언더웨어, 신발은 물론 소주까지 다양한 분야의 홍보 모델을 맡고 있다. 그리고 예상보다 큰 '한예슬 효과'를 체감 중이다. 좋은사람들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는 지난 2월 한예슬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보디가드는 1990년대 인기를 끌었으나 외산 브랜드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떨어졌다. 그러나 한예슬을 모델로 삼아 제2의 도약을 바라고 있다. 한예슬과 함께 ‘예슬 PICK’제품을 선정하는가 하면 다양한 협업도 약속했다. 좋은사람들 측은 평소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는 한예슬이 언더웨어와도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는 이미 지난해부터 한예슬을 모델로 맞았다. 한예슬과 함께 신제품 '라 므아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정, 지성, 사랑, 스타일을 대표하는 프랑스 여성 4인의 아이코닉 한 캐릭터를 오마주하는 내용이었다. 한예슬은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빡빡하게 파마까지 하는 파격적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실버 재질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이번 디디에두보의 콘셉트와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지난 5월 한예슬을 송혜교에 이은 전속 모델로 계약했다. 한예슬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 코오롱몰에서 열린 '슈콤마보니 라이브 쇼'까지 등장하며 열정적으로 홍보에 힘을 보탰다. 업체에 따르면 이 라이브쇼는 동시 접속자 수 3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사생활 이슈가 불거진 뒤 종전 광고주들이 다소 당황하면서 상황을 주시하는 것은 맞다. 이후 새로 나온 광고 계약 발표도 아직 없었다"면서도 "한예슬이 (남자친구 이슈 등에) 정면돌파를 택하면서 그다운 솔직한 매력이 더욱 부각되는 방향으로 정리되길 바라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6.14 07:01
연예

[편파레이더] tvN 효자 이지은·여진구, '호텔 델루나'도 성공할까

tvN 효자들이 모였다.이지은은 최고 시청률 7.4%(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한 '나의 아저씨'에서 주연을 맡아 일취월장한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인생 드라마'를 안겼다. 여진구는 '왕이 된 남자'(최고 시청률 10.9%)에서 1인 2역을 맡아 원작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전작 '아스달 연대기'가 시청자의 호불호가 갈렸고 제작비에 비해 완성도가 낮다는 박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파트2 마지막 회에서 기록한 6.8%라는 시청률은 낮다고 할 수 없다. 그렇기에 '호텔 델루나'가 '아스달 연대기'의 후광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레이더'를 가동했다.▶tvN '호텔 델루나'줄거리 :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등장인물 : 이지은·여진구·신정근·배해선·표지훈·강미나 등김진석(●●◐○○)볼거리 : 귀신 보는 맛이 있다. 매회 등장하는 귀신들이 그나마 납량특집 느낌이 강해 일반적인 스릴러와 다른 분위기를 만든다. 호텔 식구들의 조합도 기대된다. 배해선과 신정근, 강미나와 표지훈의 감초 역할이 두 주인공이 놓칠 재미를 더한다.뺄거리 : 뭐 비슷한 캐릭터엔 어쩔 수 없겠지만 너무 '프로듀사' 신디가 호텔 사장이 된 듯 오버랩된다. 초반에는 다소 비슷하다고 느낄 정도로 신디와 톤이 같다. CG가 상당한 작품이라 후반 작업이 길다. '홍자매=표절의혹' 이젠 수식어다. 첫방송하고 또 표절 얘기가 나오는건 아닐지 벌써 걱정이다. 사실 이지은과 여진구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한 사람이 많을텐데 소름끼치게 어울리진 않는다. 따로 노는 기분이랄까. 합체가 중요하다.황소영(●●●○○)볼거리 : 이지은, 여진구 조합이 신선하다. 더구나 이지은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좀 달라진 모습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준다. '나의 아저씨'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자신과 어울리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 여진구는 능청스러움과 귀여운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 경쟁에 나선다. '아스달 연대기' 때문일까. 눈높이가 낮아져 있고 뚜렷한 경쟁작도 없다. '호텔 델루나'가 중간만 가도 폭발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뺄거리 : 괴팍한 사장으로 분하는 이지은의 캐릭터가 '환상의 커플' 한예슬이 분했던 안나조나 여타 드라마에서 봐왔던 여주인공 스타일과 비슷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시청자가 바라는 것은 이지은표 장만월이란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작품에서 연기력에 대한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도 불안 요소다. '프로듀사'나 '나의 아저씨'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페르소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선 실망스런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이아영(●●●○○)볼거리 : 전반적으로 비주얼이 화려한 드라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닥터스' 등을 연출한 오충환 PD의 세련된 감각이 눈길을 끈다. 고풍스러운 호텔 인테리어 등 미술·소품을 보는 재미도 있다. 이지은은 전작 '나의 아저씨'와 180도 다르다. 화려한 걸 좋아하고 사치스러운 캐릭터를 맡아 거의 매 신 의상이 달라지고 귀걸이·반지 등 액세서리로 반짝거린다.뺄거리 : 하이라이트에 나온 귀신의 외형이 다소 적나라하다. 극 중 겁이 많다는 설정인 여진구가 아니더라도 놀랄 만한 모습이다. '판타지 호로맨스'를 표방하지만 어쨌든 방점은 '로맨스'에 찍혀야한다. 너무 과한 호러는 대중의 선택을 받기 힘들 수 있다. 판타지·호러·로맨스·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균형도 관건이다.김진석·황소영·이아영 기자 2019.07.13 13:00
연예

박시환의 '거리에서'는 어떤 느낌일까…리메이크 앨범 발표

가수 박시환이 부르는 고 김광석의 '거리에서'는 어떤 느낌일까.박시환이 오는 29일 발표하는 리메이크 앨범 '나로 노래하다' 의 타이틀곡이 '거리에서'로 정해졌다. '거리에서'는 故 김광석이 동물원 시절 불렀던 곡으로 김광석을 대표하는 히트곡이다. 이번 앨범 전체를 직접 프로듀싱한 박시환은 "이번 타이틀 곡은 평소에 존경하던 김광석 선배님이 동물원 시절 불렀던 곡으로 춥고 쓸쓸한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되어 선택하게 되었으며, 부담스럽지 않게 감정을 조절하며 서정적이고 슬픈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노래의 도입부에 라디오 효과를 사용하여 아날로그적 감성을 살리면서 과거 김광석 선배님의 시절을 떠올리고자 했다. 부디 선배님들의 명곡에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동물원의 '거리에서'에 더해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이소라의 '청혼', 안치환의 '내가 만일',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 등 총 5곡을 리메이크한 이번 앨범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들이 각자 한 곡씩을 맡아 편곡과 연주를 담당해서 박시환의 담백하고 절제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시환의 리메이크 앨범은 12월 29일 정오 공개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2.20 16:09
연예

SM·키이스트, 업무 협약 체결…"콘텐츠 시너지 기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키이스트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동시에, SM의 일본 자회사인 SM 재팬이 키이스트의 자회사인 상장사 디지털어드벤처(이하 DA)에 약 13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M과 키이스트는 12일 오후 양사의 글로벌 한류를 대표하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IP 및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드라마, 영화,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채널네트워크) 등의 웹, 모바일 방송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문화 콘텐츠 펀드를 결성, 영상·모바일,·MCN 등 협력사업 추진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에 양사의 영상 콘텐츠 계열사인 SM C&C와 콘텐츠K 간 드라마·영화·예능·모바일·MCN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이자 자스닥 상장사인 DA에 SM 재팬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약130억원을 투자하여 2대 주주가 됨으로써, 양사 간 일본 사업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SM 김영민 총괄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K-POP과 영상 한류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 콘텐츠 회사간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콘텐츠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모바일과 뉴미디어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통 미디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범위에서 SM과 키이스트의 자원과 기반을 활용하여 아시아 시장에서 영상사업은 물론 그 외 다양한 신규 사업을 창출 할 것"이라고 금번 제휴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키이스트그룹 배성웅 총괄사장은 "키이스트와 SM의 업무 협약은 이미 양사가 안정적으로 구축한 일본 콘텐츠 시장의 사업을 보다 견고히 함으로써, 국제 관계와 정치적 이슈 등으로 불안정한 엔터테인먼트 시장 위축 우려를 일부 해소하고, 아시아 한류 콘텐츠 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할 것"이라며, "양사의 전문적인 한류 노하우를 공유, 협력하여 국내외 뉴미디어, 모바일 플랫폼 사업의 확장, 소속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사업과 스타 파워가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일본 내 최대 한류 채널인 KNTV와 DATV를 보유, 한류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한 일본 진출의 선두 기업으로 통한다. 또한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구하라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으며, 매니지먼트 사업분야는 물론 MD·라이센싱,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이벤트·공연, 미디어 플랫폼 등 각종 콘텐츠 사업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K-POP 콘텐츠 최강기업인 SM과의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상사업은 물론 그 외 다양한 신규 사업에서 양 사간 큰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8.12 17:29
경제

SK엔카직영,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신형 투싼 최고의 PPL 1위

SK주식회사 엔카는 지난 3월 성인남녀 438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과 가장 잘 어울리는 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배우 송중기와 현대차 '올 뉴 투싼'이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꼽혔다고 1일 밝혔다.올 뉴 투싼은 극 중 특전사 대위 유시진(송중기 분)의 차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촬영지인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장면에 산뜻한 아라블루 색상의 올 뉴 투싼이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비포장도로를 달릴 때 볼 수 있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이 박력 넘치는 군인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 “올 뉴 투싼만의 투박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이 극 중에서 힘든 역경을 돌파해내는 주인공을 연상시킨다”, “SUV의 단단함이 군인 역할과 잘 연결돼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등 많은 응답자들이 드라마 주인공의 직업과 차에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다.2위는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의 주인공 한지훈(이서진 분)의 차로 등장하는 BMW i8이 차지했다. i8은 차 문이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독특한 형태가 눈에 띄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로 신차가만 약 2억원에 달하는 슈퍼카다.응답자들은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주인공과 i8이 닮은 것 같다”, “화려한 외관과 고성능의 최신 하이브리드 스포츠카가 재벌 2세인 주인공과 어울린다”, “주인공의 성격과 나이에 맞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답하며 고성능 슈퍼카와 재벌 2세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등장한 닛산 쥬크 역시 2위에 올랐다. 쥬크는 SUV와 쿠페가 조합된 독특하고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드라마에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응답자들이 극 중 엉뚱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의 여주인공 고혜림(한예슬 분)과 잘 어울렸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어 3위는 푸조 308이 차지했다. 308은 청춘 남녀 주인공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웹툰 원작 못지 않은 인기를 얻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 유정(박해진 분)의 차로 등장했다.“308의 날렵한 디자인이 유정 캐릭터와 어울려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젊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보여주는 308은 재벌 2세이면서 완벽을 추구하는 대학생 유정 역할 그 자체였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주인공 이상태(안재욱 분)의 차로 등장하는 볼보 XC60은 4위에 올랐다. 볼보의 정통 SUV 모델인 XC60은 최첨단 안전 장치와 편의 사양,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추고 있어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인 주인공의 차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드라마 주인공의 캐릭터와 극 전개에 적절하게 녹아 드는 진화된 방식의 간접광고(PPL)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주인공의 직업이나 성격과 잘 어울리는 간접광고는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차의 주행 모습이나 디자인을 기억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01 10:30
연예

올봄, 연하남 사로잡고 싶다면?

드라마 속 연하남 사로잡은 스타들최근 인기 드라마를 통해 송혜교, 장나라, 한예슬 등 여배우들이 연하남과 로맨스를 형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 로맨스만큼이나 화제가 되는 것은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그녀들의 동안 미모. 한참 어린 연하남 옆에 서도 굴욕 없는 동안 미모를 선보이려면 꾸준한 관리는 필수다. 올봄 연하남을 사로잡고 싶다면 주목하자. 생기 있는 동안 미모를 만들어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1. 필립스 '비자퓨어 어드밴스드' 2. 듀크레이 '네옵티드 로씨옹' 3. 크리니크 '스윗 팟 슈가 스크럽 & 립 밤' 4. 쏘내추럴 '반전 먹물 클렌징 밤'♦ 동안 피부 위한 기본, 광채피부동안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깨끗한 광채 피부와 살아있는 피부 탄력, 처지지 않은 눈가가 동안의 조건이다. 이런 무결점 피부를 유지하려면 매일 꼼꼼한 클렌징과 충분한 수분 공급, 얼굴 마사지를 생활화해야 환하고 투명한 동안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필립스 '비자퓨어 어드밴스드'는 동안 피부 비법인 딥클렌징, 탄력 마사지, 아이케어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뷰티디바이스다. 손보다 10배 효과적인 듀얼 모션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 피부 본연의 광채를 찾아준다. 또한 잃어버린 윤곽과 피부 볼륨을 되찾아주는 탄력 라인 마사지 기능, 눈가 붓기를 진정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맑고 생기있는 눈가 피부로 가꿔주는 아이마사지 기능을 한 가지 제품으로 모두 구현했다.♦ 첫 인상 좌우하는 촉촉하고 매혹적인 입술선명한 컬러의 통통하고 매끄러운 입술도 동안과 여성스러움의 상징이다. 고혹적인 입술을 가지고 싶다면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고 지울 때는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야 한다. 입술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났다면 립 스크럽제 사용은 필수다.크리니크 '스윗 팟 슈가 스크럽 & 립밤'은 설탕이 함유된 슈가 스크럽 각질제거제와 촉촉한 보습을 선사하는 립 밤으로 입술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비트 슈가 과립, 호호바 씨드 오일 등의 성분으로 이뤄져 입술 표면의 거친 각질을 제거해 주고 진정, 보습 성분을 함유한 립 밤이 입술의 수분을 지켜준다. 슈가 스크럽을 입술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티슈로 닦아내고 입술 전체에 립밤을 바르면 촉촉하고 매끄러운 입술을 만들 수 있다.♦ 동안 완성하는 풍성한 모발동안 인상에 얼굴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모발이다. 숱이 없고 푸석하게 처진 머릿결은 피곤하고 나이든 인상을 만든다. 나이에 상관없이 풍성하고 찰랑이는 모발을 갖고 싶다면 두피 마사지와 영양 공급 은 필수다. 두피 전용 팩, 앰플 제품을 사용해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강화하면 윤기나고 건강한 모발이 생기있는 어린 인상을 만들어줄 것이다.듀크레이 '네옵티드 로씨옹'은 민감한 두피와 가늘어진 모발에 효과적으로 영양 성분을 공급해 주는 두피 케어 앰플이다. 모근 혈액 공급을 증가시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두피 고민을 해결해 주고 염색, 펌 등으로 지친 모발의 건강을 되찾아준다. 토코페롤 니코티네이트, GP4G의 결합이 모근과 모낭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메이크업, 노폐물, 피지 한번에 해결하자쏘내추럴 '화이트 투 블랙 리무빙 밤'은 부드러운 밤 안의 캡슐이 피부에 자극 없이 톡톡 터지면서 메이크업과 노폐물, 피지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리무빙 밤이다.피부에 롤링시 까맣게 변하는 리무빙 밤이 메이크업을 녹이는 동시에 모공 깊숙이 박힌 노폐물과 피지를 흡착해 말끔하게 클렌징을 도와주고 마사지 팩을 한듯한 효과까지 전달해 준다. 또한 올리브오일, 로즈힙 열매오일, 아르간 오일 성분이 세안 후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줘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원스텝 세안으로 따로 폼 클렌징을 하지 않아도 깨끗한 클렌징을 도와준다.정규연 기자 2016.03.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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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패션] 드라마속 여배우들 유니크룩 따라잡기

JTBC '마담 앙트완' 캡처한예슬과 백진희가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 9회에서 한예슬이 스타일리시한 유니크룩을 선보였다. 그중 한예슬은 패셔니스타라는 명성에 맞게 극 중 패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한예슬은 잔잔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블루컬러 니트와 몸매 그대로를 살려주는 체크 패턴의 투피스를 착용해 유니크한 패미닌룩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JTBC '마담 앙트완' 캡처한예슬이 착용한 슬리브 니트는 러블리한 레이스 아플리케가 쇄골 부분에 장식됐다. 꽃무늬 프린트 패턴이 여성스러움을 한껏 어필시키며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시킨다.MBC '내 딸, 금사월' 캡처MBC '내 딸, 금사월' 백진희 역시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46회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를 향한 신득예(전인화 분)의 복수가 성공하는 듯 했지만, 사랑을 택한 금사월(백진희 분)이 강찬빈(윤현민 분)과의 결혼을 강행하며 친모인 득예의 복수를 멈추려 했다.MBC'내 딸, 금사월' 캡처이날 오월을 도와 혜상에게 복수를 시작한 사월은 오버사이즈 무스탕을 택해 록시크룩을 연출했다. 그레이 컬러에 주머니와 밑단의 퍼 포인트가 감각적이다. 평소 여리여리해 보이기만 하던 금사월을 좀 더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냈다. 백진희가 착용한 무스탕 재킷은 이스트런던 브랜드 '올세인츠' 제품으로 알려졌다.정현혜 기자 2016.02.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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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방송사 랭킹] '치인트', 신흥강자 등극…'응팔' 신드롬 잇나

5대 방송사(KBS·SBS·MBC·JTBC·tvN) 시대다. 90년대 지상파 3사 위주였던 방송계가 채널의 다양화를 이루면서 변화가 찾아왔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로 지상파 3사를 압도하고 있는 JTBC와 tvN이 가세해 5대 방송사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일간스포츠에서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M 연구팀이 발표하는 '온라인TV 화제성 주간 순위'(56주차 1월 18일부터 1월 24일까지)를 기반으로 지난 한 주간 5대 방송사 순위와 함께 활약한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화제성으로 본 '5대 방송사 한 주간의 핫클릭'이다.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SNS 화제성·동영상 조회 수를 정보가치와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 보존력 등을 고려해 계산된 결과다. 2016년 넷째 주인 56주차에는 tvN이 드라마 부문 1위를 유지했지만, 전주 대비 점유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60%대의 점유율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비드라마 부문은 MBC의 우위 속 큰 변동 없는 상황을 보였다. ▶5대 방송사 지난주 랭킹 56주차 5대 방송사 화제성 순위는 tvN '응답하라 1988'가 종영한 후 변화가 일었다. tvN의 1위는 유지가 됐지만, 점유율이 30% 이상 떨어지면서 2위와의 차이가 줄었다. 그만큼 '응답하라 1988' 신드롬이 어마어마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그러면서 지상파들의 순위 각축전이 이전보다 치열해졌다. 비드라마 부문은 MBC '무한도전'의 흔들림 없는 강세 속 10위권 내 절반을 차지해 예능 강국의 면모를 자랑했다.드라마 부문 순위 점유율1위 tvN 34.34% / 2위 MBC 20.12% / 3위 SBS 17.67% / 4위 KBS 2TV 13.00% / 5위 JTBC 6.29%비드라마 부문 순위 점유율1위 MBC 29.08% / 2위 SBS 15.81% / 3위 JTBC 14.68% / 4위 KBS 2TV 13.10% / 5위 tvN 8.68%▶드라마 부문 : '치인트' 新 강자…같은 날 오픈 '시그널'·'마담앙트완' 각각 2위와 6위로 시작'응답하라 1988'이 물러난 드라마 부문 최강자 자리에는 예상대로 '치즈인더트랩'(21.86%)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변은 없었다. 지난 22일 같은 날 첫 방송된 tvN '시그널'(12.05%)과 JTBC '마담 앙트완'(6.21%)은 각각 드라마 부문 2위와 6위로 시작했다. '시그널'의 경우 영화 같은 드라마라는 평가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스토리가 탄탄하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다', '장르물의 한계를 벗어났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담 앙트완'은 한예슬과 성준의 '케미'에 대한 긍정적인 평을 타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MBC '한번 더 해피엔딩'(8.24%)은 드라마 부문 4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그간 수목극 중 1위를 지켜온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5.23%, 9위)을 단번에 밀어냈다. 5위에 오른 '내딸 금사월'(6.47%)은 안내상, 송하윤에 대한 관심이 백진희, 박세영, 전인화를 앞질렀다. '내딸 금사월'이 아니라 '내딸 오월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였다. ▶비드라마 부문 : MBC, 비드라마 부문에선 단연 최고MBC가 비드라마 부문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무한도전'(7.06%)이 8주 연속 1위, 화제성 점수로는 252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MBC는 '무한도전' 외에도 '복면가왕'(2위, 6.17%), '라디오스타'(4위, 4.50%), '마이 리틀 텔레비전'(5위, 4.29%), '우리 결혼했어요'(8위, 3.20%) 등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비드라마 부문에서 크게 활약했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2.80%)은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EXID 하니의 합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3위를 차지한 JTBC '썰전'(2.22%)은 전원책과 유시민의 '케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2주 연속 이어졌다. 15위에 안착한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2.01%)은 3주 연속 화제성 포인트가 상승세(377점, 482점, 719점)를 보이고 있다. 윤정수·김숙 커플의 재미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줄 잇고 있다. 특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 공약이 지켜질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57주차 전망 : '치인트'X'시그널' 탄력받을까'치즈인더트랩'과 '시그널'이 양대산맥을 형성하며 tvN의 드라마 부문 강세를 이어갔다. 5대 방송사 중 드라마 부문 최고 자리를 tvN이 11주 연속 이어가면서 '드라마 왕국'으로서의 탄탄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없이도 그 활약을 이어가고 이는 상황. 이야기가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점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치즈인더트랩'과 안정화를 찾으면서 금토극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설 '시그널'의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1.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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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마스터] '마담 앙트완' 한예슬, 핑크빛 메이크업 따라잡기

한예슬[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배우 한예슬이 상큼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한예슬은 지난 21일 JTBC 금토드라마'마담 앙트완'제작발표회 참석,명불허전 미모를 뽐냈다.배우 성준, 정진운, 이주형 세 연하남과 함께 호흡하게 된 한예슬은 더욱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또렷한 눈매를 연출했다.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핑크빛 입술을 더해 생기 있는 모습에 모던함도 느껴진다.한예슬한예슬의 메이크업을 전담하고 있는 에이바이봄 박선미 원장은 "극 중 한예슬이 가짜 점쟁이 역으로 발랄한 성격에 신비로움을 겸비한 캐릭터임을 고려해 내추럴한 베이스에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핑크빛 컬러의 메이크업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예슬 러블리 메이크업 How to한예슬, 에이바이봄 박선미 원장한예슬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베이스 단계다. 촉촉하면서도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위해 샤넬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쎄럼'을 사용해 충분히 보습 효과를 준다.샤넬 '이드라 뷰티뉴트리션 크림'을 발라 메이크업 전 최적의 상태를 만들었다. 여기에 한예슬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은은한 광채가 감도는 샤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얼굴 전체에 표현했다.베이스 마지막 단계로는 사랑스러움을 표현하는 치크다. 한예슬 특유의 러블리함을 표현하기 위해 샤넬 '쥬꽁뜨라스뜨 250호 크레센도'를 사용해 핑크빛 혈색을 가미했다.짙은 쌍꺼풀 라인을 갖고 있는 한예슬의 눈을 마치 바비 인형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하게 표현하기 위해 샤넬'레 꺄트르 옹브르 204호 띠쎄 방돔'을 사용했다.한예슬피부와 자연스레 그러데이션 될 수 있도록 브라운 컬러와 베이지 컬러를 적절히 믹스해 음영효과를 줬다. 여기에 샤넬 '일뤼지옹 동브르 벨벳 98호 멜로디'를 눈 밑에 연출해 반짝거리는 눈매를 완성했다.1.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204 띠쎄 방돔' 2. 샤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 3. 샤넬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쎄럼' 4. 샤넬 '루쥬 코코 422 올가'한예슬 핑크빛 메이크업 정점은 립 컬러다. 2016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로즈콰츠 색상을 닮은 소프트 핑크 컬러샤넬 '루쥬 코코 422호 올가'를 발라 여성미를 강조했다.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우아한 느낌을 주지만, 한예슬은 그 위에 '샤넬 루쥬 알뤼르 글로스 22호 이데알'을 살짝 덧발라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사랑을 믿지 않는 임상심리전문가 성준(최수현)이 가짜 점쟁이 한예슬(고혜림)을 상대로 심리실험을 벌이다 진짜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2016.01.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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